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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철수 속병클리닉] 술도 즐기고 인생도 즐기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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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중앙일보] 발행 2020/04/25 건강 1면 입력 2020/04/27 08:31 수정 2020/05/04 12:44

2000년도 이후로 웰빙 붐은 확대되어가고 있다. 웰빙 음식으로부터 시작하여 웰빙 체조, 웰빙 반신욕이 있는가 하면 심지어는 자연환경 개념을 적용해 지었다는 웰빙 아파트도 있다. 또한 유명인들이 살아가는 독특하고 유별하다고 생각하는 생활 방법들도 누구의 웰빙 리빙이라 하여 신문 잡지 등에서 자주 소개되는 것을 본다. 그야말로 웰빙 판국이다.

심신의 상태를 한 단계 높이면서 동시에 더욱 행복한 삶을 추구하자는 웰빙은 이제는 확고한 문화코드로 자리매김하였다. 이러한 맥락 아래, 와인 마시기는 웰빙 술 문화의 표본이라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와인과 웰빙 음주

‘와인이 심장병을 예방한다는데 사실입니까?’ ‘레드 와인이 콜레스테롤을 낮춘다는데….’

과연 와인은 우리 몸에 좋은 것일까? 플라톤도 ‘신이 인간에게 선사한 것 중에 와인보다 더 귀한 것은 없다’라고 말한 적이 있다는데 말이다.

적당량의 술이 건강에 유익하다는 말은 그리 낯선 이야기가 아니다. 문제는 어느 정도가 적당한 양인지 확실히 모르고 있으며, 이것이 아무에게나 동일하게 적용되지는 않는다는 사실이다.

레드 와인(Red Wine)에 함유된 여러 가지 성분들이 다른 어느 술보다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정보가 알려지면서 얼마 전까지 와인을 많이 마시지 않던 아시아 지역에서까지 와인이 유행하게 되었다.

이제 우리나라에서는 편의점에서 와인을 쉽게 살 수 있을 정도로 와인 문화는 일상생활에 깊게 자리 잡고 있다. 전통 한식집에도 여러 종류의 와인(특히 레드 와인)들이 즐비하게 진열된 것을 보게 된다. 그야말로 와인은 건강에 이롭게 술을 즐길 수 있는 하나의 좋은 방법이 될 수도 있다.

현철수 박사 - 마이애미 의대 졸업. 예일대병원 위장, 간내과 전문의 수료. 로체스터 대학 생물리학 박사, 시카고 대학에서 박사후 연구원. 스토니브룩, 코넬 의대 위장내과, 간내과 겸임 교수. 현재 뉴저지주 의료감독위원회 위원, 아시안 아메리칸 위암 테스크포스와 바이러스 간염 연구센터를 창설, 위암 및 간질환에 대한 캠페인과 문화, 인종적 격차에서 오는 글로벌 의료의 불균형에 대한 연구를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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