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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腸) 속 환경을 개선해서 면역력을 올리는 법 [ASK미국 파동병원-한청수 한의사·자연치유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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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중앙일보] 발행 2020/04/30 경제 10면 입력 2020/04/29 18:13 수정 2020/04/29 18:14

한청수 한의사·자연치유학 박사

▶문= 장속의 유익균을 개선하여 면역력을 올리는 방법이 궁금합니다.

▶답= 최근 코로나19가 유행하면서 면역력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장'은 면역력을 좌우하는 것으로 널리 알려졌었습니다. 면역세포의 70% 이상이 장에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면역력을 발휘하는 세포의 대부분은 장내의 점막에 집중돼 있으며, 몸 전체의 면역기구를 지탱합니다. 장을 '인체 최대 면역기관'이라고 부르는 이유입니다.

이 면역세포를 활성화시키는 것이 바로 '장내 세균'입니다. 장내 세균은 그 구성에 따라 면역력이 달라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와 함께 장내 세균은 해독 작용을 합니다. 감염을 예방하고 장내에 침입하는 독소에 대행해 방어벽 역할을 합니다. 실제로 미생물은 음식에 든 많은 독소를 중화시켜 '제2의 간'으로 보기도 합니다. 장내에 좋은 세균이 줄면 간의 부담이 커집니다.

독일의 의학자 기울리아 엔더스는 "장은 매우 독보적인 장기"라며 "면역 체계의 3분의 2를 훈련시키고 음식물로 에너지를 만들며 20여 종 이상의 호르몬을 생산한다"고 밝혔습니다. 직접적인 소화기 질환 뿐 아니라 비만. 당뇨병. 고혈압. 우울증. 알츠하이머. 자폐증과 같이 발병 부위도, 원인도 제각각인 것 같은 질환들이 모두 장 건강과 연관되어 있다는 설명입니다. 유산균은 식후에 먹거나 음식과 함께 먹어야 좋습니다. 효과를 보려면 한 달 이상 꾸준히 드셔야 합니다. 유산균은 장까지 도달해 잘 살아남느냐가 균 수보다 더 중요합니다. 오래 잘 살아남는 균은 저렴하고, 생존 시키기 어려운 균은 비쌉니다. 배양이 어렵거나, 임상 효과가 더 많이 입증된 균주들도 비쌉니다. 제품을 잘 보시면 비싼 균은 조금 넣고 저렴한 균을 많이 넣어, 전체 균 수로 홍보하는 경우가 있으니 꼼꼼히 살펴야 합니다.

서울 대학교 지근억 교수가 만든 '비피더스"제품은 건강한 어린아이의 대장에서 발견한 비피도박테리움균을 통해 미국 식품 의약처(FDA)로부터 GRAS(Generally Recognized As Safe) 인증을 획득한 바 있습니다.

▶문의: (213)386-2345 / www.wbqac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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