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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 이 어려움을 함께 해요”

응원 메시지 사인판으로 제작
일부 학교서 졸업생 집에도

출라비스타(Chila Vista)에 위치한 미들스쿨과 하이스쿨이 “All in this together” 표지판을 만들어 코로나 사태에 직면한 학생들을 응원하고 있다.

Rancho Del Rey Middle School(랜초 델 레이 미들 스쿨), Olympian High School(올림피안 하이스쿨), Otay Ranch High School(오타이 랜치 고등학교)은 학교 폐쇄로 올 졸업예정자들이 졸업식 행사와 프롬(Prom) 문화를 즐기지 못하게 되자 안타까운 마음을 헤아려 그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사인판(Lawn Sign)을 만들었다.

희망의 메시지 “Class of 2002 #all in this together”은 졸업을 앞두고 마지막 추억을 함께하지 못하는 시니어 학생들에게 코로나19 사태를 이겨내는데 혼자가 아닌 우리 학생 모두가 함께하고 있음을 잊지 말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All in this together” 희망의 표지판은 학생들의 집뿐만 아니라 그들과 아쉬움을 같이 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집 앞 마당에 세워지고 있다.




클레이 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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