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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킬라도라 공장 재가동 압력

미-멕 공급망 불확실 해소위해
삼성 등 일부 한국기업 정상 가동

멕시코 마킬라도라 기업들의 공장 재가동을 위해 미국 정부와 지방 정부들이 나서고 있다.

캘리포니아주 출신 다이앤 파인스타인(Sen. Dianne Feinstein)을 비롯한 연방 상원의원들은 지난달 말 마이크 폼페오 국무장관에게 서한을 보내 멕시코 정부가 필수 사업체에 대한 정의를 명확히 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 샌디에이고 시의회에서도 폼페오 장관과 주미 멕시코 대사에게 비슷한 내용의 서한을 보냈다.

심지어 코로나19로 사망자가 멕시코 공장에서 발생하더라도 문을 다시 열 수 있도록 계속해서 멕시코 정부에 압력을 가하고 있다고 최근 LA타임즈가 보도 했다.

바하캘리포니아주에는 약 1,000여개의 마킬라도라 기업이 주로 티후아나와 멕시칼리 지역에 진출해 있지만 , 코로나19 사태로 운영할 수 있는 곳은 350여개 뿐이다. 또 비필수 판정을 받아 강제로 문을 닫은 일부 공장들이 허가 없이 재가동을 했지만 일일이 업소를 감시할 방법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이 한국기업들, 특히 삼성전자 멕시코 법인과 일부 협력업체들은 지난 주부터 정상적으로 공장 조업을 하고 있으나 일부 한국 기업들은 아직도 공장 가동이 중단된 상태다.


정관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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