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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가이드] 내 집 시세 알아보기

공형철 / 뉴스타부동산 어바인 에이전트
공형철 / 뉴스타부동산 어바인 에이전트

[LA중앙일보] 발행 2020/05/14 부동산 7면 기사입력 2020/05/13 17:17

부동산 가치, 시장·비용·수익으로 결정
비슷한 환경의 옆집과 비교해 시세 파악

작년 가을 중국에서 첫 감염 사례가 발생한 이후 올해 1월 미국으로 넘어온 코로나19는 3월부터 미국 경제에 본격적인 영향을 미치기 시작하면서 4월까지 실업신청건수가 3000만 건을 넘어섰다. 1분기 미국경제는 마이너스 성장을 했다. 이 기간 동안 주택시장 동향을 살펴보면, 전체 거래량은 대략 10~15%정도 줄어들었지만 가격 측면에서는 3월까지 상승세가 유지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번 코로나바이러스 사태가 이전 2008년 서브프라임 문제로 인한 금융위기 때와는 조금 다르게 진행되는 것으로 조사되어서 부동산시장 참여자로서 안도의 한 숨을 쉬고 있다.

부동산 가치를 평가하는 방법으로는 일반적으로 부동산 감정평가 3방식 접근법을 사용하는데 이는 시장성, 비용성, 수익성이라는 3가지 측면에서 가치를 파악하는 것이다. 시장성 측면에서 가치를 평가하는 방식을 ‘시장사례 비교방식’이라고 하며, 집이나 토지의 평가에 적용한다. 비용성 측면에서 가치를 평가하는 방식을 원가비용 산정방식이라 하며, 신축 또는 특수건물, 공익부동산 등에 적용한다. 마지막으로 대상 부동산에서 장래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미래수익을 자본환원율로 나누어 평가시점의 가치를 구하는 방식을 수익환원방식이라 하는데, 주로 상업용 건물, 쇼핑몰 등 수익형 부동산에 적용하는 평가방식이다.

부동산을 소유하고 계신 소유주라면 누구나 그 부동산의 시세가 얼마나 나가는지 관심을 가지고 조사해 보았을 것이다. 내 집 시세를 알아보는 가장 쉬운 방법은 잘 아는 부동산 중개인에게 전화해서 물어보는 것이다. 내 집 시세를 가장 정확하게 아는 방법은 옆 집이 얼마에 팔리는지 알면 된다. 다른 여러가지 사항들에 대한 구체적인 비교가 필요하지만 비슷한 환경조건에 놓여있는 옆 집 시세를 알면 내 집과의 주요 차이점에 대하여 더하기 빼기를 하면서 내 집 가치를 계산해 낼 수 있다. 이러한 방식을 시장사례 비교방식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 방법은 현실적이고 사례비교에 따른 설득력이 높다고 할 수 있다.

보다 경제적인 관점에서 돈의 가치를 판단할 때는 돈 액수의 크기가 아니라 그 돈으로 무엇을 얼마나 살 수 있는가 하는 실질적인 구매력이 중요한 포인트가 된다. 받는 돈의 액수가 커졌다고 하여 나의 구매력이 증가했다고 단정지을 수 없기 때문이다. 부동산 투자를 할 때 인플레이션율을 비교하여 상대 수익성을 따져보는 방식을 떠올리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부동산 투자는 역사적으로 인플레이션율을 초과하는 수익성을 제공하고 있다. 단기적으로 불안정한 경제상황으로 시세 디스카운트 요인이 발생한 지금이 부동산 투자적기가 될 수도 있다. 신문광고, 마케팅 활동이나 부동산 칼럼을 기고하는 등 평소에 공부하는 부동산중개인을 친구로 만들어 두면 부동산시장 동향이나 투자기회, 절세방안 등에 관하여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문의: (949)892-8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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