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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이겨냅시다] 정상화되면 달라질 세상위해 공부를

유스타미디어 박상균 대표

“직업이 프로듀서라 오전부터 작업실에서 찬양(CCM)을 들으며 타자통독(타자를 치며 성경을 통독하는 일)으로 하루 일과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유스타미디어 박상균(사진) 대표는 집콕으로 인해 외부활동을 하지 못하는 것을 오히려 도약을 위한 준비단계로 삼고 있다. 그는 “그동안 밀렸던 영상 프로젝트 편집을 꾸준히 하고 있다”며 “시간이 많아진 만큼, 궁금했던 편집기술 등 유튜브, 페이스북 활동을 위한 공부를 집중적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향후 직장생활은.

풀타임 근무보다는 재택근무가 가미된 프리랜서 파트타임 잡이 강화되고 개인적으로 그쪽 일이 꽤 많이 늘어날 것 같다.



-정상회되면 가장 먼저 하고 싶은 것은.

가족과 함께 바다 등 확트인 넓은 공간으로 여행을 떠나고 싶다.

-개인적으로 소망은.

사회환원 재단을 설립해, 세상을 향해 드러내놓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이가 되고 싶다.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는.

Never Give Up(절대 포기하지 마라). 어떤 어려움이 와도 절대 포기하지 말자. 가까운 곳에 반드시 희망이 있다.

-앞으로 가장 우려되는 것은.

실업률이 높아지면서, 실업수당이 월급이상의 베니핏을 주는 효과가 있게 되면, 그런 행운(?)과도 같은 일에 안주하고 머무르는 이들이 늘어날까 걱정된다. 아무래도 경제활동 재개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무엇을 배웠나.

누구나 힘들다고 생각하는 시점에 기회가 있게 마련이다. 실제로 그런 현상을 목격하게 된다, 지금은 코로나 이후 재편되는 세상에 대해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다. 때를 놓치는 일, 실기하지 말자. 공부할 때다.

-가장 실망한 것은 무엇인가.

코로나 사태 전에 트레드밀이 생겼는데 게을러서 전혀 운동을 하고 있지 않다. 하루 30분이라도 투자해야겠다.


장병희 기자 chang.byunghe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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