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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팩스 공립학교 토요일 수업도 고려

개학 후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
간호사-청소원 대폭 충원 계획

페어팩스카운티 교육청이 개학 전에 많은 변화를 추구해 학생과 교사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교육청이 교육이원회에 제출한 대책안에 따르면, 학교위생 강화를 위해 수백만달러를 추가 투입하고 청소원 등을 대폭 충원하게 된다. 20명 이상의 간호사를 채용한다는 계획도 포함됐다.

교실에 배치된 책상은 절반 이하로 줄여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을 실천할 계획이다. 또한 스쿨버스도 두 좌석당 한 명만 탑승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같은 교실 배치와 스쿨버스 좌석 배정으로 수백만달러의 예산이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스콧 브라브랜드 교육감은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을 실천하려면 학교 시설 등이 훨씬 더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토요일 수업 등도 필요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일각에서는 개학을 하더라도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을 효율적으로 실천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원격교육을 병행해야 한다는 지적하고 있다. 그는 “페어팩스 카운티와 지역사회, 학부모 등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수렴하고 고려해 최종 계획을 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페어팩스카운티 등 워싱턴지역 공립학교 학군 중 가을학기 원격교육 실시 여부를 결정한 곳은 아직 없다.




김옥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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