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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로 33년 미제 살인사건 해결

김영민 기자
김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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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중앙일보] 발행 2020/07/29 미주판 14면 기사입력 2020/07/28 18:36

26세 여성 피살사건 관련
50대 남성 용의자 체포돼

유전자 기술이 30여년 된 미제 살인사건을 해결하는 결정적 단초를 제공했다.

칼스배드 경찰은 지난주 파웨이에 거주하는 제임스 찰스 킹거리(54)를 33년전 칼스배드에서 발생한 줄리아 헤르난데스-산티아고(여) 살해사건의 가장 유력한 용의자로 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26세였던 헤르난데스-산티아고는 1987년 10월10일 칼스배드의 앨가 로드 2100블록에서 목이 졸려 살해된 사체로 발견됐다. 당시 경찰은 사건 현장에서 여러 가지 증거와 단서를 확보했으나 범인을 잡는데는 실패했다.

이 케이스를 해결할 결정적 계기는 4개월 전 마련됐다. 지난 3월 SD카운티 셰리프는 킹거리를 마약 및 총기 불법소지혐의로 붙잡아 DNA를 채취했으며 관례에 따라 미제사건의 관련 DNA와 대조 끝에 킹거리 DNA가 헤르난데스-산티아고의 살해현장에서 확보한 DNA와 일치한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칼스배드 경찰에 통보했다.

보석금 없이 수감된 킹거리의 첫 인정신문은 오는 31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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