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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문학은 ‘타향과 본향을 잇는 징검다리’를 슬로건으로 텍사스 댈러스의 소설가 손용상씨가 지난해 창간한 종합문예지다.
제3호에는 한국과 미국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시, 소설, 수필, 동화 등이 실렸다.
미국에서 활동하는 ▶강학희, 고현혜, 김동찬, 김준철, 백수길, 이월란, 차신재씨의 시 ▶김영희 박보라, 이용우, 한영국, 정해정씨의 소설과 동화 ▶김수자, 박인애, 서경희, 성영라, 위진록, 최미자, 함영옥씨의 수필 등을 소개했다.
한국에서는 김형영·신달자·유수진·이린아·이창봉씨의 시 ▶문서정·이월성·이정은씨의 소설 ▶조향순·신정근씨의 수필이 실렸다.
기획특집으로는 손용상 소설가와 박옥걸 교수가 ‘추억의 작가, 고 최인호를 회고하며’라는 제목으로 최인호 작가를 추억했다.
이외에도 김미희 시인과 김선하 사진작가가 함께 도넛샵을 운영하는 김수용씨 부부의 삶을 담아낸 포토에세이 ‘모두가 잠든 시각, 어둠 가운데 빛이 되어…’를 실어 또 다른 재미를 더했다.
한국소설가협회 이사장 김호운 소설가는 권두덕담을 통해 "한국에서도 문학지를 꾸려 가는 일이 얼마나 어려운지 잘 알기에, 댈러스 한솔 문학의 출간 소식은 가뭄에 단비처럼 무척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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