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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SD점 신임 매니저 영입

중동계 고객 마케팅 강화

한미은행 샌디에이고 지점이 중동계 커뮤니티 마케팅 담당 신임 매니저를 영입했다.

한미은행은 지난 3일자로 니자르 다도우(Nizar Dahdouhㆍ사진)씨를 샌디에이고 지점 마케팅 매니저로 발령을 내고 중동인 커뮤니티에 대한 지원에 나섰다.

그동안 샌디에이고 지점에서는 김주성 지점장 중심으로 타인종 커뮤니티와 관계를 맺고 은행 업무를 진행해 왔으나 중동인 커뮤니티에 대한 적극적인 마케팅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번 인사를 단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도우 신임 매니저는 보스턴 대학을 졸업한 후 은행계에서만 20여 년간 일해 왔으며 특히 커뮤니티 은행에서 근무한 경험이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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