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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7마일 주행 루시드 에어, 테슬라에 도전장

[루시드 모터스 제공]

[루시드 모터스 제공]

가주의 전기차업체가 한번 충전으로 500마일 이상 주행하는 세단을 내세워 테슬라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전 테슬라 엔지니어였던 피터 로윌슨이 이끄는 루시드(Lucid) 모터스가 내달 9일 첫 전기차인 루시드 에어(Air)의 온라인 공식 론칭을 앞두고 1회 충전으로 적어도 517마일을 주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지난 11일 발표했다.

현재 상용차 최장 주행거리 기록을 보유한 테슬라 모델 S 롱레인지 플러스가 1회 충전으로 402마일을 주행하기 때문에 루시드 에어가 업계 최초로 500마일 돌파 전기차가 될 것으로 전해졌다.

동급 럭서리 세단들에 비해 차체는 작으면서 실내 공간이 넓도록 공간활용을 극대화했으며 추후 온라인 업데이트를 통해 자율주행 기능도 제공할 계획이다.



루시드 모터스는 웹사이트(https://lucidmotors.com/reserve)를 통해 선주문을 받고 있으며 계약금은 1000달러로 전액 환불을 보장하고 있다.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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