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J 그래픽 리포터, 엘빈 장 초청 온라인 토크쇼
뉴욕한국문화원, ‘ K뉴리더스’ 시리즈 일환
20일, 유튜브 채널·홈페이지에서 무료관람
삽화 개념 벗어난 그래픽 저널리즘 강연
강연자 엘빈 장은 월스트리트저널의 그래픽 리포터로 뉴욕 뉴스쿨 (New School)에서 데이터 시각화를 지도하고 있다. 엘빈은 작은 결정이 누적돼 만들어지는 차별(인종·종교·성별 차별 등)과 같은 보이지 않는 문제를 데이터 시각화와 영상 그리고 만화와 같은 매개체를 사용, 보도하는 것에 주력하고 있다. 그의 작업들은 베스트아메리칸인포그래픽(The Best American Infographics)·교육저술협회(The Education Writers Association)·뉴스 디자인 협회 (Society of News Design)·온라인뉴스협회 (Online News Association)에 소개된 바 있다.
또한, 뉴스 및 오피니언 웹사이트 복스(Vox)에서 근무했을 당시 개발했던 만화 형식의 데이터 연구 결과 표현법과 카툰스플레이너(Cartoonsplainer)의 탄생 과정에 대해 소개하고 뉴욕에서 그래픽 리포터가 되기까지의 경험담도 나눈다.
‘K-뉴 리더스’ 프로그램은 문화원 공식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KCSNY)과 홈페이지(www.koreanculture.org)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이메일(info@koreanculture.org) 또는 대표전화(212-759-9550)로 하면 된다.
임은숙 기자 rim.eunsook@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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