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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가이드] 하이랜드 파크

이 바울 / 뉴스타부동산LA 에이전트
이 바울 / 뉴스타부동산LA 에이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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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중앙일보] 발행 2020/09/03 부동산 8면 기사입력 2020/09/02 15:01

110번 프리웨이 옆, 타운까지 10여분
교외의 한적함·풍경 갖춘 예술 도시

최근 주택 구매를 위한 모기지 신청이 1년 전보다 33%나 급증하고 주택 판매 실적이 코로나 19의 여파에 상관없이 증가세에 있다. 모기지 이자율이 사상 최저 수준이고 좀 더 넓은 집을 찾는 구매자들이 늘어나면서 경제 전반에서 주택 시장의 분위기는 여전히 밝다. 주택 가격이 내려갈 때를 기다리기보다 현재 자금 사정에 맞는 매물을 찾아 발 빠르게 투자하는 것이 필요한 시점이다.

하이랜드 파크는 로스앤젤레스의 유서 깊은 이웃 동네로써 북동쪽에 자리하고 있다. 로스앤젤레스에 제일 먼저 편입된 도시 중 하나이다. 다양한 인종이 살고 있고 다양한 경제 계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1784년 로스앤젤레스시가 세워진 후에 샌게이브리얼 미션의 장교였던 호세 마리아 버두고(Jose Maria Verdugo)에게 증여된 3만6403 에이커의 땅이 오늘날 이 도시의 시작이다. 극심한 가뭄을 지나면서 황무지로 남을 뻔하였으나, 기차 철로가 건설되면서 새로운 도약의 시대를 열었다. 이후 1895년 로스앤젤레스시 구역에 편입됐다. 1900년 초에는 패서디나와 함께 예술가와 지식인의 예술과 공예 활동 지역으로 부상한다.

1940년 다운타운과 패서디나를 잇는 110번 프리웨이가 건설되면서 하이랜드 파크는 더욱 번성한다. 1990년대 말에는 갱단 활동지로 유명했다. 하지만 2000년 이후에는 안전한 주거 지역으로 부상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다운타운이 가깝고 50~60년대에 지어진 고급 주택임에도 가격이 저렴하여 젊은 층에 인기 있는 지역이다. 도심과 교외 활동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지리적 여건이 최적인 도시이기도 하다.

그리고 유행을 주도하는 가게, 갤러리, 유흥가, 식당이 즐비한 예술가의 집합소로 유명하다. 또한, 비즈니스를 시작하는 비용이 적게 드는 것과 다운타운이 아주 가깝다는 이유로 소상공인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할리우드의 영화 예술 분야 종사자가 많이 거주하는 것도 이 지역 특징 중 하나이다.

하이랜드 파크는 로스앤젤레스에서도 손꼽히는 언덕에 자리 잡은 도시이다. 110번 프리웨이가 남동쪽을 지나고, 패서디나와 사우스 패서디나가 북동쪽에 있다.

거주 인구는 8만6841명이다. 거주자의 중간 연령이 28세이니 젊은 도시로 분류된다. 인구는 라티노가 72.4%, 백인 11.3%, 아시안 11.2%, 흑인 2%, 그리고 나머지로 구성됐다.

110번 프리웨이를 따라 10여분 안에 다운타운에 도달할 수 있다. 정말 좋은 것은 메트로 골드라인이 있어서 다운타운을 거쳐 한인타운까지 기차로 출·퇴근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콘도, 타운하우스는 40~50만 달러, 단독 주택은 80~100만 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한인 타운이 매우 가까워 타운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에게는 최적의 거주 지역이다. 복잡한 일상을 벗어나 쉽게 교외의 한적함을 즐길 수 있다. 그리고 언덕에 위치하여 경치가 좋은 특징이 있다.

▶문의: (213) 215-7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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