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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 집값 지속 상승

7월 평균가격 70만불

팬데믹으로 인한 실직과 높은 실업률에도 샌디에이고 카운티의 단독 주택 평균 가격은 여전히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7월에는 사상 최고치인 70만 달러를 기록했다.

부동산 업계는 이런 가격 상승이 카운티 내의 주택 공급 수가 줄어든 것과 기록적인 저금리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또 샌디에이고 지역에 매물로 나온 주택에 대한 구매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는 시장에 나온 가격보다 수천 달러 이상을 더 얹어야 주택을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클레이 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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