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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SU 온라인 강의 확대

코로나 확진자 증가 때문

샌디에이고 주립대(SDSU)가 2020~21학년도 새 학기 개강 이후 대면수업으로 진행하고 있던 일부 클래스를 지난 3일부터 한 달간 온라인 강의 방식으로 전환했다. 이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눈에 띄게 증가함에 따라 취해진 조치다.

SDSU는 팬데믹이 시작된 지난봄 학기부터 대다수 전공과목의 강좌를 온라인으로 강의하고 있지만 실험실 사용이 필수적인 200여 클래스는 대면수업으로 진행해 왔다.

그러나 가을학기가 시작된 지난달 24일 이후 불과 10일 만에 64명의 학생이 확진 판정을 받은 사실이 확인되면서 대학 당국은 캠퍼스 내 위생 방역을 위해 대면수업으로 진행되던 강의를 모두 온라인 방식으로 전격 전환시켰다.

이 대학의 한 고위 관계자는 “재학생들의 코로나19 감염 확진자가 크게 늘어났지만 다행히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의 대다수가 캠퍼스 내가 아닌 캠퍼스 밖에서 감염됐다”며 “캠퍼스 내 집단감염에 대한 예방책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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