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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이 메사 대형 건설 공사 착착

아마존 물류센터 내년 7월 완공
응급차량 운영센터도 공사 한창

멕시코 국경과 맞닿아 있는 오타이 메사 지역에서 최근 아마존의 대형 물류센터와 구세군 창고, 응급차량 운영센터 등 대규모 시설 공사들이 여기 저기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오타이 메사 로드와 엔리코 페르미 드라이브 남서쪽 코너에 들어서게 될 아마존 물류센터는 내년 7월 완공을 목표로 현재 절반 정도의 공정을 보이고 있다. 완공되면 단일 건물로서는 샌디에이고 카운티에서 가장 큰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로 건평이 330만 평방피트인 이 물류센터는 샌디에이고의 문화와 교역의 상징인 컨벤션 센터보다 더 크다. 뿐만 아니라 샌디에이고 주립대 풋볼팀이 임시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는 카슨시의 디그니티 헬스 스포츠 파크보다도 그 규모가 크다.

로컬 경제계는 이 물류센터가 오픈하면 1500여 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되는 등 지역경제 회복에 원동력이 될 정도로 미치는 영향이 막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95번 주 고속도로와 브리타니아 불러바드 교차로 인근의 브라운 필드 테크놀로지 파크에 자리 잡은 구세군 창고는 두 개 건물로 이뤄져 있다. 내년 1/4분기 완공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카운티 정부와 샌디에이고시, 샌디에이고 커뮤니티 칼리지 디스트릭트가 공동으로 출자해 건설 중인 응급차량 운영센터의 규모는 40에이커에 이르며 차량 경주용 트랙 시설도 갖출 계획이다.


김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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