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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장 입후보하세요”

21~30일 후보 등록기간
하마평 인물 없어 우려도

샌디에이고 한인회장 선거가 한 달도 채 남지 않았으나 입후보자로 나서는 인물이 없어 자칫 2017년도처럼 비상운영위 체제로 돌아갈까 우려된다.

샌디에이고 한인회장 선관위는 한인회 정관에 따라 다음주 월요일인 21일부터 입후보자 등록을 받는다. 등록 마감일은 이달 말일인 30일.

한 한인회 관계자는 “예년 같으면 후보등록기간 전에 벌써 한인회장 후보자들이 물망에 올라 한인사회에서 사전 평가를 받는 분위기였으나 이번 후보 등록을 앞두고는 전혀 나서는 인사가 없어 향후 한인회장 선출에 차질을 빚을 수도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권순만 선관위원장(사진)은 “아직 후보자가 없다고 단정 짓기에는 이르다”면서 “등록 마감일까지는 섣부른 예단으로 커뮤니티에 혼선을 주지 말아야 한다”며 한인회장 입후보자가 나올 수도 있음을 시사했다.



샌디에이고 한인회장은 35세 이상의 시민권자나 영주권자로서 최근 10년 이내에 샌디에이고 카운티에서 3년 이상 거주한 사람으로 정관에 의한 자격 요건을 갖추면 입후보할 수 있다.

한인회장 입후보에 관한 사항은 이메일(kaaofsdinfo@gmail.com)과 전화(858-467-0803)로 문의할 수 있다.


정관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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