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LA 마라톤 대회…5월 23일로 옮긴다
팬데믹 사태로 인해 ‘LA 마라톤’이 연기될 전망이다. 주최측인 맥코트파운데이션에 따르면 내년 3월에 개최 예정이던 제36회 LA 마라톤 대회를 5월 23일로 변경할 예정이다.맥코트파운데이션측은 “안전 문제로 일정 변경을 결정했다. 현재 변경된 일정은 시정부와 보건국의 최종 승인만 남겨두고 있다”고 밝혔다. 주최측이 요청한 대회 일정은 내년 5월23일이다. 이에 앞서 LA 빅5K 경기는 5월22일이다.
한편, LA 마라톤대회는 매년 2만 명 이상이 참가한다. 지난해의 경우 LA카운티가 팬데믹과 관련, 비상사태를 선포한 상황에서 주최측이 대회를 강행해 논란이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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