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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지 융자를 받을 때, 이자율(Note rate)이 APR의 차이 [ASK미국 커머셜/비지니스 융자 - 사무엘 리 전문가]

사무엘 리 전문가

▶문= 모기지 융자를 받을 때, 이자율(note rate)이 APR이라는 이자율이 나오는데, 이 둘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답= 펜더믹으로 인해, 유래없이 낮은 이자율이 일년 가까이 지속되고 있고, 앞으로도 이런 상황이 일년이상 지속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올해 초만해도, 이런 낮은 이자율이 언제까지 갈지 알지 못해 많은 사람들이 서둘러, 재융자를 진행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경제 침제가 지속되면서 낮은 이자율이 지금까지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속에서, 재융자에 대하여 문의를 많이 하십니다. 그 중에 가장 많이 하시는 질문이 “이 융자를 진행하는데 얼마의 융자 비용(loan cost)이 필요하느냐?”라는 것입니다.

사실 융자비용(loan cost)은 APR과 연관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실 APR은 우리에게 낮선 용어가 아닙니다. 크레딧 카드에서 이자율을 보여 줄때도, 은행에 가도 APR이라는 용어를 많이 보게 됩니다. 그러면 APR이라는 것이 무엇이고, APR과 일반 이자율(note rate)은 무슨 차이가 있을까요? APR이란 차용자(borrower)에게 대출해준 이자율(note rate)에 융자를 진행하기 위해서 지출되는 비용을 합친 금액을 이자율로 표현한 것입니다. 그렇기에, APR이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이자율(note rate)보다 높을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APR은 Lender로 부터 받은 이자율(note rate)에 융자에 들어가는 총 비용을 계산해서 나온 것으로 그 안에는 융자 마감 비용, 할인 포인트 및 대출 개시 수수료와 같은 기타 수수료가 포함됩니다.
그러면 왜 굳이 APR을 사용하는 것일까요? APR은 실제로 모기지 융자가 만들어 질때, 지불하는 금액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소비자에게 제공하기위한 것입니다. 즉 렌더와 모기지 회사가 소비자에게 과도한 융자 비용을 지불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서, 연방 대출 법을 통해서 규제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모기지 융자를 계약할 때, Lender가 APR을 공개하여 융자에 들어가는 정확한 이자율과 융자 비용을 공개하여 소비자를 보호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차용인(borrower)은 융자를 시작하기 전에 앞으로 받을 대략적인 융자의 이자율과 융자비용을 확인하고 파악할 필요가 있습니다.



Samuel S. Lee (MLO)
Pacific Wholesale Mortgage
NMLS: #1790017 and DRE: #02073730)
Email: samsyl.mlo@gmail.com
Cell:714-472-4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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