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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네일협회 회장 선출 공고

25일까지 후보 추천 받아
손종만 회장 유임 유력

뉴저지네일협회가 제18대 회장 선출에 나선다.

협회는 오는 3월부터 임기를 시작하는 제18대 회장 선거를 위해 오는 25일까지 후보 추천을 받는다고 공식 발표했다.

회장 선거에 나설 후보 자격은 ▶네일업 종사자로 1년 이상 협회에서 성실히 임원 또는 이사 활동을 하거나 ▶2년 이상 정회원으로 활동한 경력이 있어야 하고 ▶4명 이상의 임원이나 이사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협회 정관에 따르면 회장 선거에 등록한 후보가 2명 이상일 경우에는 경선에 의해 총회에서 출석회원 과반수 이상의 찬성으로 회장을 선출한다. 그러나 회장 후보자가 없을 때는 이사회에서 이사 5인 이상의 추천으로 차기 회장을 추천하고, 총회에서 출석인원의 과반수 이상의 찬성을 받아야 회장으로 선출될 수 있다.



협회는 “오는 3월 1일 새로운 임기를 시작하는 제18대 회장 선출을 위해 주위에 적합하신 분이 있으면 추천을 바란다”며 “추천은 협회 단체카톡방에서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관계자들에 따르면 현재 협회를 이끌고 있는 손종만 회장이 임기 동안 ▶정회원 수를 크게 늘리고 ▶각종 세미나와 제품설명회 등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커뮤니티 기관과 단체에 방역물품을 기증해 협회 외연을 확대하는 등 뛰어난 리더십을 펼친 데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고 있음을 감안해 제17대에 이어 18대까지 협회를 이끌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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