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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평통 '북한문제' 강연회 연다

송영길 외통위원장 초청
10일 온라인 줌으로 진행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LA협의회가 송영길 한국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을 초청해 온라인 시국강연회를 개최한다.

LA평통 시국강연회는 10일 오후 3시45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시국강연회 당일줌(zoom.us)에 접속한 뒤 아이디(768 565 8509)와 비밀번호(584496)를 입력하면 된다. 한인 누구나 온라인에 접속해 시국강연회를 들을 수 있다.

송영길 의원은 한국 정부와 국회의 대미인식과 바이든 행정부에 거는 기대, 북한과 화해협력을 통한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중요성 등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특히 송 의원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당시 한반도 비핵화가 무산된 점, 현재 남북관계가 악화된 현실을 토대로 바이든 새 행정부의 역할을 짚어본다. 온라인 강연회에 참석하는 한인들은 송영길 의원에게 한국 정부와 국회에 바라는 점도 전달할 수 있다.



LA평통 측은 이번 온라인 강연회를 통해 한인사회가 북미관계와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 어떤 행동에 나서야 할지 의견도 나눌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시국강연회를 준비한 LA평통 통일전략분과 정성업 위원장은 “바이든 행정부가 출범했고 이제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새 정책이 시행될 것”이라며 “이럴 때일수록 한인사회가 모국 평화정착을 위해 고민하고 행동에 나서야 한다. 바이든 행정부가 한국 정부와 발맞춰 북한의 변화를 이끌도록 목소리를 내자”고 강조했다.

이내운 상임위원은 “한국 여당인 민주당과 미국 여당인 민주당은 여러모로 비슷하고 한반도 정책에 머리를 맞댈 수 있다. 이런 분위기가 형성되도록 한인사회 역할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형재 기자 kim.ia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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