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나무교회 13일 첫 대면예배

지난 4월 4일 온라인을 통해 첫 예배를 드린 샌디에이고 나무교회(San Diego Tree Church)가 예배 당을 마련하고 오는 13일 오후 1시30분부터 공동체가 함께 모여 대면 예배를 갖는다.

나무교회는 임강영 목사(사진)와 20여 명의 성도들이 개척에 나섰는데 현재 약 70여명의 성도들이 예배에 참여하고 있다. 이 공동체에서는 최근 비영리법인 등록을 마쳤고 랜초버나도 지역의 라이프 브릿지 교회와 건물 사용 계약도 체결했다.

나무교회는 평신도 위주로 모이는 수평적인 조직을 갖추고 담임목사와 장로, 집사가 없는 교회로 초대교회의 모습에 가까운 공동체를 추구한다. 설교자와 성도들이 함께 이끌어 가는 공동체를 지향하고 있다. 임강영 목사는 “복음의 정신을 타협하지 않으며, 기존교회의 틀에서 떠나, 이 시대에 합당한 교회가 되기 위해 고민하고 실천하는 공동체가 될것”이라고 소신을 밝혔다.

▶주소: 17645 W Bernardo Dr., San Diego
▶문의: (858) 880-6911




클레이 송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