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교회 13일 첫 대면예배
지난 4월 4일 온라인을 통해 첫 예배를 드린 샌디에이고 나무교회(San Diego Tree Church)가 예배 당을 마련하고 오는 13일 오후 1시30분부터 공동체가 함께 모여 대면 예배를 갖는다.나무교회는 평신도 위주로 모이는 수평적인 조직을 갖추고 담임목사와 장로, 집사가 없는 교회로 초대교회의 모습에 가까운 공동체를 추구한다. 설교자와 성도들이 함께 이끌어 가는 공동체를 지향하고 있다. 임강영 목사는 “복음의 정신을 타협하지 않으며, 기존교회의 틀에서 떠나, 이 시대에 합당한 교회가 되기 위해 고민하고 실천하는 공동체가 될것”이라고 소신을 밝혔다.
▶주소: 17645 W Bernardo Dr., San Diego
▶문의: (858) 880-6911
클레이 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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