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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티페어 ‘홈 그로운 펀’ 개막

11일부터 델마 페어 그라운드
입장권 온라인으로 구입해야

샌디에이고 카운티 페어의 ‘미니-미’(Mini-Me) 버전인 ‘홈 그로운 펀’(Home Grown Fun)이 지난 11일 델마 페어 그라운드에서 화려하게 개막됐다.

카운티 페어는 샌디에이고 지역에서 열리는 최대 규모의 연례 야외행사로는 관람객수로만 전국에서 다섯 번째로 큰 로컬축제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 2016년 페어에는 총 160만9481명이 입장했는데 이는 그해 전국에서 열린 로컬축제 중 가장 많은 관람객 수로 집계됐다.

1880년 첫번째 축제가 열린 이후 1ㆍ2차 세계대전이 진행됐던 6년 정도를 제외하고는 매년 독립기념일 즈음에 개최돼 왔으나 지난 해에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취소됐으며 올해는 예년에 비해 그 규모가 훨씬 축소돼 열리고 있다.

주최측에 따르면 올 카운티 페어는 팬데믹 여파로 예년에 비해 훨씬 축소됐지만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모든 사람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알찬 내용으로 꾸며진 것으로 알려졌다.



독립기념일인 7월 4일까지 계속될 이 축제의 입장료는 일반이 10달러로 반드시 온라인을 통해 미리 구입해야 한다.

축제기간 중 월요일과 화요일은 휴무다.

▶ 문의: https://sdfair.com


김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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