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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올림픽 12일 개막…한인들 열기속으로

[LA중앙일보] 발행 2010/02/12 미주판 1면 기사입력 2010/02/11 22:41

쇼트트랙 '물꼬'…연아 '피날레'
13일 쇼트트랙 남자 1500m 첫금 사냥

'눈과 얼음의 축제'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이 캐나다 서부의 중심도시 밴쿠버에서 12일 오후6시(LA시간) 그 화려한 막을 올린다.

'뜨거운 가슴으로(With Glowing Hearts)'란 슬로건을 내걸고 28일까지 17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하는 이번 대회는 전세계 84개국에서 26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총 86개의 금메달을 놓고 경쟁을 벌인다.

〈경기일정=표 참조〉

'피겨여왕' 김연아 스노보드의 '플라잉 토마토' 션 화이트(미국) 등 각 종목 최고 스타들이 참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인다.

밴쿠버 올림픽의 엠블렘은 에스키모 부족들의 언어로 친구라는 뜻인 '이눅슈크'. 작게는 다양한 인종과 문화가 공존하는 캐나다의 국가 특성 크게는 인류의 우정과 평화를 강조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2006년 토리노 올림픽에서 금메달 6개 등으로 종합 7위에 오른 한국은 전통의 '효자 종목'인 쇼트트랙을 비롯 스피드 스케이팅과 피겨 스케이팅 등에서도 최초로 금메달을 노리며 다시 한번 종합 10위권 진입에 도전한다.

한국은 민족의 최고 명절인 설날 이브(13일)에 '금캐기'에 들어간다. 쇼트트랙 남자부 1500m 결승이 13일 오후7시24분 펼쳐질 예정으로 첫 금메달을 안겨줄 전망이다.

가장 많은 관심을 모으는 개폐회식은 올림픽 사상 최초로 실내인 DB 플레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릴 예정이어서 기존 올림픽과는 전혀 다른 볼거리를 연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원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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