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범죄 6000억불
사이버범죄가 지난해 글로벌 경제에 미친 피해액이 최대 6000억 달러에 이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23일 CNBC에 따르면 사이버보안 전문업체인 맥아피와 유명 싱크탱크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는 이날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사이버범죄의 경제적 피해가 글로벌 경제의 0.8%에 해당하는 규모라고 추정했다. 맥아피는 2016년 현재 4조2000억 달러인 전세계 인터넷 경제 규모와 비교한다면 사이버범죄가 이에 14%의 세금을 붙인 것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사이버범죄의 경제적 피해가 더욱 우려되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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