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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정부 세금 수입 늘었다

2017~18회계연도 793억불
전년비 49억불, 6.6% 증가

뉴욕주정부 세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토마스 디나폴리 주 감사원장이 18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17~2018회계연도 주정부 세수는 793억 달러로 전 회계연도보다 49억 달러(6.6%)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개인소득세 징수액이 급증한 영향이라는 것이 감사원의 분석이다.

주정부 세수는 개인소득세, 법인세, 소비세 등 거의 모든 분야에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개인소득세는 515억 달러를 기록해 전 회계연도 대비 39억 달러(8.3%) 늘어났다. 이자.임대 소득이나 자본이득에 대한 추정세액예납(estimated tax payments)은 전 회계연도 대비 28억 달러(18.8%)나 증가했다. 소비세도 167억 달러로 전 회계연도 보다 4억9940만 달러(3.1%) 늘었으며 법인세 역시 2.6% 증가한 72억 달러로 파악됐다.

디나폴리 감사원장은 "뉴욕주 경제는 계속 확장되고 있지만 최근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주정부 재정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의문은 여전히 있다"고 말했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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