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환상세일' 명품 클리어런스

J 타운

J타운 여름 환상세일이 시작됐다. 1년 중 여름과 크리스마스, 딱 두 번 있는 J타운 환상 세일. 그 중에서도 여름 세일을 한인들이 가장 많이 기다린다. 특히 올 여름에는 명품 클리어런스 세일을 마련했다. 그야말로 창고를 열었다. 지난 9일부터 시작돼 오는 31일(화)까지다. 케이 정 대표는 "이번 명품클리어런스 세일은 다시 오기 힘든 기회"라며 "좋은 물건 싼 가격에 가져가시라"고 말했다.

이번 세일의 간판은 핸드백과 시계, 안경의 '클리어런스, 창고 대방출'이다. 프라다와 페라가모, 롱참, 지방시 명품 핸드백이 60~70% 세일한다. 시티즌 시계는 70%, 펜디는 50% 이상 오프한다. 안경류는 보스 안경테가 무조건 10달러다. 구찌와 크리스찬 디올, YSL선글래스는 무조건 35달러. 이 안경들은 200달러가 넘는 물건들이다. 지면 광고보다 더 많은 상품을 보고 싶다면 J타운 웹사이트(www.jtownusa.com)을 방문하면 된다.

남성용 간판 물품은 향수다. 몽블랑 레전드 스피릿 향수(55달러?30ml)를 17.99달러에, 페라리 하이트 에센스 향수(41달러?30ml)는 9.99달러에 제공한다. 여성용 간판은 정가 45달러짜리 랑방 잔느 향수(30ml)다. 14.99달러에 판매한다. 페라가모 인칸도 러블리 플라워 향수(45달러 30ml)는 11.99달러에 판매한다.

여름맞이 피부 관리용품도 대세일이다. 일명 청담동 사모님 팩으로 불리는 코트덤 마스크 팩을 19.99달러에 판매한다. 또 아네사 퍼팩트 선 스크린은 34.99달러. 아네사 화이트닝 선스크린은 32.99달러다. 일본 브랜드 선블럭 크림은 27.99달러에 제공된다. 남성용 애프터 쉐이브도 대 세일이다. 불가리 애프터쉐이브 로션 46달러짜리가 16.99달러에 판매된다. 이외에도 리필 포함한 견미리 팩트가 29.99달러, 댕기머리와 꽃을 든 남자 염색약도 6.99달러에 판매된다. 월~토 오전 9시30분~오후 7시 영업한다. 웨스턴과 8가 로데오 갤러리아 몰 내 윌셔은행 옆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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