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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 "기준금리 올릴 이유 없어"

닐 카시카리(사진)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더 기준금리를 올릴 이유가 없다는 의견을 표명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카시카리 총재는 이날 자신의 블로그에서 국채수익률 곡선(일드커브)의 평탄화는 기준금리가 중립금리에 근접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중립금리란 경제가 인플레이션이나 디플레이션 압력 없이 잠재성장률을 회복할 수 있는 이상적인 금리 수준을 말한다.

카시카리 총재는 이어 "기준금리를 더 올려서 일드커브를 역전시키고 경제에 브레이크를 걸 이유가 없다"고 강조했다.



일드커브 평탄화는 장단기 국채의 수익률 격차가 줄어드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채권 시장에서는 수익률 곡선이 평탄해지는 현상을 경기 침체의 전조로 해석해왔다.

카시카리 총재는 비둘기파(통화완화 선호)로 분류되며 현재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정식 위원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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