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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주가 2~3년 내 3000불 찍는다"

투자사 파이퍼 재프리 전망
"소매부문 저평가 돼 있어"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인 아마존의 주가가 향후 2~3년 사이 주당 3000달러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아마존 주가가 24일 오전 현재 뉴욕증시에서 1820달러 달러대를 기록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60% 이상 올라야 하는 것이다.

CNBC 방송 등에 따르면 투자회사인 파이퍼 재프리의 마이클 J 올슨 애널리스트는 투자자들에게 보낸 노트에서 "아마존의 주가는 2021년 중반과 2022년 중반 사이에 3000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올슨은 "아마존 주가는 특별한 인수합병이나 경영에 다른 중대한 변화가 없이도 3000달러 수준에 도달할 수 있다는 높은 확신이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급성장하고 있는 아마존의 클라우드 컴퓨팅 부문(아마존웹서비스.AWS)을 떼놓고 보면 아마존의 소매부문 밸류에이션(가치)은 다른 재래식 소매업체보다 저평가돼 있다는 것을 알 알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전자 상거래업체와 비교해도 아마존의 소매부문은 향후 5000억 달러의 밸류에이션 상승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아마존 주가는 올해 들어 20%, 지난 2년간 86%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주당 3000 달러를 찍으면 시가총액은 약 1조4700억 달러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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