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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 신축주택 '태양광 설치 의무화' 탄력

새크라멘토 지역 중단 요청 거부

신축 주택에 태양광 전지판을 의무적으로 설치하는 규정이 당분간 지속할 전망이다.

가주 정부 관련 기관이 13일 새크라멘토에 태양광 전지판을 설치하지 않아도 신축 주택을 허용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승인을 거부했다고 LA타임스가 보도했다.

신문은 이 같은 결과는 청정에너지 옹호론자에게 적어도 일시적인 승리를 준 것이라고 해석했다. 청정에너지 옹호 단체는 만약 태양광 전지판 설치 의무화를 배제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면 이는 전국 최초로 실시하는 가주의 주택 태양광 전지판 설치 의무화 규정을 무력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하는 것이라며 반대하고 있다.

가주 에너지위원회(CEC)는 이날 새크라멘토 뮤니시펄 유틸리티 디스트릭트(SMUD)가 제안한 이 찬반 논쟁이 심한 프로그램에 대한 결정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연기는 태양광 업계 관계자와 환경운동가, 유틸리티 사용자 등 수십 명의 의견을 청취한 뒤 내려진 결정이다.




김병일 기자 kim.byongi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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