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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그린 호스피스케어…'호스피스 서비스' 전문팀 지원

호스피스는 죽음을 앞둔 환자들이 인간의 존엄성을 유지하며 편안하고 고통없이 삶을 마감할 수 있도록 돕는 헬스케어 전문 서비스 프로그램이다.

세리토스에 오피스를 둔 '에버그린 호스피스 케어(Evergreen Hospice Care 대표 리디아 안)'는 2004년에 남가주에 설립된 호스피스 서비스 전문 기관으로 15년동안 주류사회에서 서비스를 해왔다. 그동안 경험과 노하우를 한인들에게도 제공하기 위해 한인사회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호스피스 서비스는 암, 치매 및 알츠하이머 등 치료의 진전이 없는 중증환자들이 의사로부터 6개월 이내의 시한부 진단을 받았거나 환자의 주치의가 호스피스를 권유하고 환자 또는 가족이 동의할 때 시작할 수 있다. 호스피스 간호는 특정 시설에 입원해서만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환자가 거주중인 주택이나 양로원 등에서도 받을 수 있다.

에버그린 호스피스케어에서는 전문팀이 환자를 돌본다. 의사와 간호사, 사회복지사(Social Worker), 영적 상담사(Pastoral Counseling), 가정 건강 보조사(Home Health Aide), 자원봉사자 등이 함께 한다. 한인 환자들에게는 한인 전문 서비스팀이 따로 구성되어 케어한다.



호스피스의 간호비용은 메디케어(Medicare A)가 지원하므로 환자의 부담이 없다. 말기 환자에게 필요한 조제약이나 의료기구, 장비 등 모든 비용은 메디케어가 지불하게 된다. 대부분의 개인 보험도 호스피스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www.evergreenhospicecare.com

▶문의: (866)985-7989(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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