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s Angeles

56.0°

2020.04.07(Tue)

경기테크노파크 입주기업 ‘유버’가 로봇 살균기술로 코로나 잡는다

[한국 중앙일보] 기사입력 2020/02/16 19:01

최근 중국 우한으로부터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공포가 확산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감염 예방에 주목하고 있다. 이에 강력한 바이러스 살균 소독 및 제거 효과가 있는 제품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그 중 주목받고 있는 제품은 유버㈜에서 출시한 UV LED 기술을 이용한 ‘살균로봇’이다.

유버의 살균 로봇은 화학약품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인체에 무해한 자외선을 이용하여 빛으로 안전하게 살균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식이다. 기기에는 UV LED와 공기정화모듈이 내장됐다. 또한 8축 이동 바퀴와 360도 회전 구동이 가능한 로봇 팔(Arm)이 장착돼 살균소독할 수 있는 공간을 5분 이내에 효과적으로 빠르게 살균할 수 있다.

최근에 창궐한 우한 신종 바이러스로 분류된 코로나 바이러스균에 대한 살균력이 5분 내에 99.99%
제거된다는 공식 살균데이터를 확보하고 있다. 이 로봇을 이용하면 코로나 바이러스, 메르스(MERS), 사스(SARS) 등의 호흡기 질환 전염균과 병원에서 발생하는 항생제 내성균인 클로스트리듐 디피실리균, CRE, MRSA, C.diff 등도 10~30초 이내에 99.99% 사멸할 수 있다. 그리고 톨루엔, 포름알데히드, 에틸렌 등의 VOCs(휘발성 유기화합물) 제거에도 효과적이다.

유버의 살균로봇은 유버가 메르스 사태를 지켜보면서, 기업 단독으로 신규아이템 개발을 해오다가 경기도, 안산시와 경기테크노파크가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여 추가개발을 진행하여 주목을 받게 된 케이스이다. 즉, 혁신클러스터의 집적된 인프라를 잘 활용하여, 강소기업을 창출한 대표 사례이다. 유버(주)는 경기테크노파크의 대표 입주기업이라는 지리적 장점을 활용하여, 해당 혁신클러스터내의 상급병원인 고대안산병원 전문인력과의 협력을 통한 실증을 거쳤으며, 안산시 혁신클러스터인 안산사이언스밸리내의 연구기관과 협력하여 육성하는 강소기업에 선정되어, 전주기적인 지원을 받고 있다. 산학연 협력과 지자체의 지원을 발판으로, 제품 개발 뿐만 아니라, 공인기관으로부터 살균 로봇의 결핵균 살균 데이터를 확보하였으며, 신종 슈퍼박테리아에 대한 데이터도 추가하고 있다. UV LED 살균 로봇은 병원의 수술실, 진료실, 무균실, 중환자실, 일반병실, 화장실 등은 물론 외부감염에 취약한 산후조리원, 어린이집, 양로원, 유치원, 군부대 등에도 필수적으로 쓰이게 될 것으로 보인다.








유버가 선보인 살균로봇은 화학 약품은 완벽한 살균이 어렵지만 친환경 광원인 UV LED를 적용하면 안전하게 살균이 가능한 점을 장점으로, 자외선은 세균의 DNA를 파괴하기 때문에 유버의 살균 로봇이 병원 내 세균 감염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도 크다. 유버의 살균로봇은 협동로봇과 AI(인공지능), UV LED 기술을 융합한 4차 산업혁명과 안전문제 해결을 위한 대표적 아이템이며, 이를 앞세워 국내를 대표하는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 기대감이 크다.



전염병 살균이 가능한 UV LED 살균 로봇







온라인 중앙일보



오늘의 핫이슈

PlusNews

포토 뉴스

전문가 칼럼전문가 전체보기

HelloKTow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