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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불 지급 시기 다음주에 윤곽…탄핵 절차에 따라 늦춰질 수도

민주당 정권의 집권에 맞춰 집행될 1400달러의 경기부양 체크 지급 스케줄이 다음 주에 더 구체화될 전망이다.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자는 지난 주 대부분의 미국인들에게 세 번째 지원금으로 1400달러를 지급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관련 전문가들은 기존의 연방정부와 의회 심의 기간을 볼 때 이번 법안은 2월 첫 주에 집중 논의될 것으로 예상되며, 법안이 승인되면 재무부는 수일 안에 지급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바이든 취임 이후 트럼프 탄핵 심판이 지속되면서 체크 지급이 늦춰질 수 있다는 지적에 대해서 당국은 아직 변수 여부는 알 수 없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



연방 상하원과 백악관의 결정권을 갖게 된 민주당은 이번 법안에 포함된 15달러 최저임금, 유급휴가 확대, 자녀들이 있는 가정의 세금 크레딧 확대 등도 함께 심의해야 한다.


최인성 기자 choi.inseo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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