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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곡 매실농장] "매실 따러 오세요!" 한국 천연기념물 '율곡매' 재배

토종매실 재배 성공…묘목 분양
농장 직접 판매 주문배송도 가능

율곡 매실농장(대표 강웅선)이 농장을 오픈하고 수확한 매실을 좋은 가격에 공급한다. 율곡 매실농장은 한국 천연기념물 '율곡매'를 재배성공해 미주 한인들에게 제공한다. 매실이 잘 열리는 청매 홍매 10여종류도 보유했다.

율곡 매실농장(대표 강웅선)이 농장을 오픈하고 수확한 매실을 좋은 가격에 공급한다. 율곡 매실농장은 한국 천연기념물 '율곡매'를 재배성공해 미주 한인들에게 제공한다. 매실이 잘 열리는 청매 홍매 10여종류도 보유했다.

필란에 위치한 '율곡 매실농장(대표 강웅선)'이 농장을 오픈하고 수확한 매실을 좋은 가격에 공급한다. 율곡 매실농장은 2007년부터 필란에서 매실농장을 시작했고 한국 천연기념물 '율곡매'를 재배성공해 미주 한인들에게 제공한다. 매실이 잘 열리는 청매 홍매 10여종류도 보유했다.

율곡 매실농장은 4월말에 오픈하며 코로나사태로 인해 방문전 전화예약이 필요하다. 현재 수확한 매실 주문을 받고 있다. 17파운드 우체국 박스에 우송료 포함해 일반매실은 105달러 율곡매실은 120달러에 판매한다. 타주에서도 주문 가능하다. 강웅선 대표는 "알이 굵고 구연산이 풍부한 율곡매실은 율곡매실 농장에서만 판매한다. 4월말에 주문하면 늦을 수 있으므로 미리 주문하는 것이 좋다"고 권고했다.

율곡 매실농장은 해발 4000피트에 위치해 공기가 좋고 전원적인 시골의 조용한 마을에 자리한 농장이다. 강웅선 대표는 은퇴후 운동삼아 일도 하고 경제적으로 도움이 될 목적으로 매실나무를 심었는데 처음에는 수확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강 대표는 많은 고민끝에 한국의 토종매실과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매실을 심어 경험을 쌓아나갔다.

많은 노력끝에 2013년 한국 토종매실 율곡매를 성공적으로 재배하는데 성공했다. 이에 힘입어 강 대표는 'Kang's Nursery'를 개장하고 토종매실과 율곡매 묘목을 본격적으로 재배해왔고 지금은 율곡매와 다른 매실재배에 풍부한 노하우를 보유하게 됐다.



율곡매는 한국 천연기념물 484호(대한민국 문화재청)로 지정된 특산물이다. 신사임당과 율곡이 직접 가꾸었다고 전해지는 한국에서도 가장 오래된 토종매실이다. 매화의 여러 품종 중 꽃 색깔이 연분홍인 홍매 종류이며 다른 매화나무에 비해 훨씬 알이 굵은 매실이 달린다.

한국에서 2015년 육종개발하여 특허를 받은 율곡매는 한국 식품연구소 분석 결과 어떤 매실보다 구연산 및 당도가 우수하다는 것이 입증됐다. 과일이 청매일때 수확하면 탁구공만한 크기이고 황금매실일때 수확하면 계란크기만 하며 생과로도 먹을수 있다. 강 대표는 "특히 매실효소와 장아찌를 담가서 먹으면 가족들의 건강반찬으로도 최고"라며 추천했다.

한편 율곡 매실농장은 매실농장에 관심이 있는 이들을 대상으로 가맹점을 모집 중이다. 한국날씨와 비슷한 곳이면 어느 지역도 가능하다. 가맹점으로 확정되면 본인 농장에서 원하는 숫자만큼 묘목을 재배할 수 있는 기술과 재료를 제공한다. 또한 농장설립부터 재배 운영까지 강 대표의 깊고 풍부한 노하우를 전수한다.

율곡 매실농장 웹사이트(yulgokmaesil.com)에서 농장과 매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주소: 13576 Buttermere Rd Phelan CA 92371

▶문의: (213)393-1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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