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소사이어티 선정 2018 아시안 태평양계 최우수 기업 '골드만 삭스'

아시아 소사이어티는2018년 최우수 아시아 태평양계 미국 기업으로 골드만 삭스(Goldman Sachs)를 선정했다. 골드만 삭스는 인력 역량 개발 최우수 기업으로도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바로 그 뒤를 이어 KPMG와 콜게이트-팜올리브(Colgate-Palmolive)가 최우수 성과기업과 우수 성과 기업으로 뽑혔다
올해 9회째를 맞는 이번 시상은 아시아 태평양계 미국인 인재를 개발하고 성장시키는 데 앞장서고 있는 기업에게 상을 수여한다. 선정 기준은 아시아 소사이어티의 아시아계 기업 설문조사의 결과와 이 기업들의 APA 인재 개발 및 이니셔티브의 퀄리티를 바탕으로 삼는다. 2018년 설문조사에는 2,800명이 넘는 APA 직원이 참여하여 심사의 공정성을 높혔다.
이번 설문조사에 처음 참여한 디지털 미디어 기업인 버즈피드(BuzzFeed)는 ‘APA 인력 자원 그룹(ERG)’ 부문의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버즈피드(BuzzFeed)의 연구 및 통찰력 부서 수석 부사장인 총괄 후원자 Edwin Wong는” 버즈피드(BuzzFeed) 미국 직원의 30% 정도는 최소한 가지 이상의 자체 관련 행사에 참여시킴으로서 아시아 문화의 경험과 다양성을 익히는 데 회사 차원의 후원을 아끼지 않았다”라며 수상 소감을 말했다.

이번 시상식의 각분야 최고 고용주로 선정된 기업은 다음과 같다.

-APA 지역사회를 위한 마케팅 및 지원 부문: 셰브론 (Chevron)
-APA의 고위직 승진 부문: 디스커버 (Discover)

-후원 부문: KPMG
-LGBT 아시아인 인력 부문: 메리어트 (Marriott)
-APA 여성의 승진 부문: 메드트로닉 (Medtronic)

아시아 소사이어티의 이번 시상은 6월 20일 뉴욕시에서 개최된다. 최종 결선 기업 및 수상 기업은 직원 설문조사 결과(80%)와 익명의 전문 심사위원단(20%)의 점수를 합산한 결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