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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브리프] '미국 빠진 TPP 타결 임박' 외

미국 빠진 TPP 타결 임박

일본, 캐나다, 멕시코, 호주, 뉴질랜드, 베트남 등 11개국이 참여하는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이 타결이 임박했다.

지난달 협상을 마무리한 참가국들은 다음달 8일 칠레에서 협정문에 최종 서명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TPP가 발효되면 세계 총생산의 13% 이상을 차지하는 경제권이 탄생하게 된다.

TPP는 일본,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베트남,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페루, 칠레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들이 참여하는 광역 자유무역협정(FTA)이다.



지난주 모기지 신청 급감

모기지은행연합(MBA)은 지난 주 모기지 신청건수가 전주대비 6.6%나 감소했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모기지 이자율이 급등하면서 특히 재융자 신청이 많이 줄었다. MBA에 따르면 지난 주 재융자 신청건수는 7% 하락했다. 이에 따라 전체 융자신청에서 재융자 신청이 차지하는 비율은 전주의 46.5%에서 44.4%로 줄었다. 한편, 지난 주 융자를 받은 신청인들의 30년 고정 컨포밍융자(45만3100달러 이하) 이자율 평균은 4.64%로, 2014년 1월 이후 최고를 기록했다.

프라이스라인 사명 변경

대표적인 온라인 여행사 프라이스라인그룹이 사명을 변경했다. CNBC는 프라이스라인그룹이 21일 회사명을 부킹홀딩스(Booking Holdings)로 변경했다고 이날 보도했다.

이에 따라 증시에서 사용되는 심볼도 오는 27일부터는 PCLN에서 BKNG로 변경된다. 지난 20년간 부킹닷컴, 카약, 오픈테이블 등 각종 온라인 예약 사이트를 인수합병하면서 덩치를 키워 온 프라이스라인이 이처럼 회사명을 변경한 것은 앞으로 호텔과 주택 렌털 분야에 집중하기 위한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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