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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별 세계 대학 순위] 의학·기초과학 전공 1위는 하버드

[LA중앙일보] 발행 2018/11/05 교육 21면 기사입력 2018/11/03 15:17

UCSF, 임상의학·면역학 우수해
중국·싱가포르 공학·기술학 앞서

하버드 대학이 의학 관련 전공이 전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US뉴스앤월드리포트가 최근 발표한 '세계 최우수 대학' 순위에 따르면 하버드대는 임상의학 부문에서 세계 1위로 조사됐다. 뿐만 아니라 면역학, 사회학 및 공중보건학, 미생물학 등 의료 관련 기초분야 전공에서 1위를 모두 차지했다.

임상의학 부문에서는 하버드대의 뒤를 이어 존스홉킨스대와 UC샌프란시스코가 2, 3위에 올랐으며, 워싱턴대, 스탠퍼드대, 펜실베이니아대, 듀크대, 컬럼비아대가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면역학에서는 하버드대, UC샌프란시스코, 존스홉킨스, MIT가 나란히 1-4위를 차지했으며, 미생물학 부문은 하버드, MIT, UC샌프란시스코, 워싱턴대가 나란히 1-4위에 올랐다.

반면 공학 및 기술 부문에서는 중국과 싱가폴 대학들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컴퓨터학에서는 중국 칭화대와 싱가포르 난양기술대가 1, 2위를 차지했으며, 공학 부문은 칭화대와 싱가포르국립대가 MIT를 이기고 1, 2위에 올랐다. 농업과학 부문에는 네덜랜드에 있는 바헤닝언대학교가 1위로 꼽혔으며 그 뒤로 UC데이비스와 앰허스트 매사추세츠대가 2, 3위로 조사됐다.

우주과학 분야에서는 패서디나에 있는 캘텍이 1위에 올랐으며 그뒤로 하버드, UC버클리, 영국 케임브리지대, 프린스턴대가 5위에 포함됐다.

한편 전세계 최우수대학 종합 순위에는 하버드대가 1위에 올랐으며, MIT, 스탠퍼드대, UC버클리, 옥스퍼드대(영국), 캘텍, 케임브리지대(영국), 컬럼비아대, 프린스턴대, 워싱턴대 순으로 나타났다.

또 톱 25위 순위 안에서는 UCLA가 세계 13위에 포함됐으며, 의학 분야에서 강세를 보인 UC샌프란시스코가 15위, UC샌디에이고는 17위에 올랐다. 이밖에 UC샌타바버러는 37위, UC샌타크루즈는 58, UC데이비스 60위, UC어바인은 78위로 조사됐다.

전세계 대학 순위는 미국의 250개 대학과 영국의 73개 대학, 중국 136개 대학, 일본의 76개 대학, 독일 58개 대학 등 총 76개국 1250개 대학을 대상으로 세계적 연구 실적 평판, 지역적 연구 실적 평판, 출판물, 세계적 공동연구, 가장 많이 인용된 1%의 논문의 수와 출판물의 비율 등 총 13가지 항목을 차등 배점해 그 점수의 총합계로 순위를 매겼다. 가장 비율이 높은(12.5%) 항목은 세계적 연구 실적 평판, 지역적 연구 실적 평판, 가장 많이 인용된 10%의 출판물 수다. 하버드대는 세계적 연구 업적과 출판물, 전체 인용지수, 가장 많이 인용된 10%의 출판물 수에서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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