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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공립학교 대대적 직원 리뷰

부적격 130명 해고 조치

올해 9명의 교사를 포함한 시카고공립학교 직원 약 130명이 해고된 것으로 밝혀졌다. 시카고트리뷴 조사에 따르면 이들은 교사 9명과 보조교사 35명을 포함하고 있으며 나머지는 직종이 알려지지 않았다. 이들은 전면적인 직원 백그라운드 리뷰 결과 해고된 것으로 알려졌다.

시카고 교육 당국은 이들 외에 124명의 직원에게 리뷰를 위해 필요한 지문을 아직 제출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출입을 금지시켰다. 리뷰 결과 추가로 130명 이상의 자원봉사자들과 184명의 학교내 상인이 학교 출입을 금지당했다. 시카고공립학교가 요구하는 충분한 정보를 제출하지 않았다는 게 이유다.

공립학교 당국은 올 들어 전면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직원 리뷰는 일찌기 없었던 것으로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당국은 이번 조치로 6만8000명 이상의 교직원과 상인, 자원봉사자들의 신원이 보장되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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