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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학생 입학허가, UC어바인이 '전국 최다'

UC어바인이 전국 유명 대학 가운데 저소득층 학생의 입학을 가장 많이 허가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비영리기관 '아메리칸 탤런트 이니셔티브(ATI)'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UC어바인은 2015~2016학년도에 비해 900여 명 더 많은 펠 그랜트 수혜자의 입학을 허가했다. 또 UC어바인의 학부생 가운데 37%는 펠 그랜트를 받는 학생인 것으로 추산됐다.

펠 그랜트는 저소득층 학생에게 연방 정부가 무상으로 일정액의 학비를 보조해주는 프로그램이며, 지원 액수는 신청자의 재정 형편에 따라 다르다.

ATI는 이 수치들을 근거로 전국의 톱100 대학들 가운데 UC어바인의 펠 그랜트 수혜 학생 입학 허가 건수가 가장 많다고 전했다.



ATI는 중간 내지 저소득층 학생의 대학 입학 기회를 늘리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16년 설립됐다. ATI는 2025년까지 이들 계층 학생의 톱100 대학 입학 허가 건수를 5만 건 이상 늘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ATI는 UC어바인이 커뮤니티 칼리지 출신 학생 편입 부문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평가했다. UC어바인의 지난 2017년 편입생 수는 2015년에 비해 1000명 이상 증가했다.


임상환 기자 lims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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