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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특목고 입시 공방에 공립고 입학 발표 늦어질 듯

디스커버리 프로그램 소송

뉴욕시 특목고 입시를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올해 고등학교 입학 예정인 학생들의 학교 배정 발표가 늦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교육 전문지 초크비트(Chalkbeat)는 16일 현재 진행중인 디스커버리 프로그램 확대안 저지를 위한 소송을 맡은 에드가르도 라모스 판사에게 시 교육국(DOE)이 늦어도 2월 25일 전에 판결을 내려달라는 서한을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뉴욕시 메릴린 릿처 변호사는 서한에서 "이번 소송에서 가처분명령이 내려질 경우 교육국은 특목고 입학 컷오프 기준을 다시 계산하고 고등학교 배정 통지문을 일괄적으로 새로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말 아시안아메리칸교육연맹(AACE) 등은 교육국이 디스커버리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동시에 일부 빈곤율이 낮은 학교의 학생에게는 자격을 부여하지 않겠다고 발표한 것과 관련 불공평한 방침이라며 시행중지 가처분 소송을 걸었다.




김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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