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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 교육국, 하위 5% 공립학교 245곳 발표

최하위권 퀸즈 5개교 포함

뉴욕주 교육국이 17일 뉴욕주 하위 5%의 학교 245곳을 발표했다.

이 가운데 124개교는 최하위권(Comprehensive Support and Improvement Schools)으로 분류됐는데 뉴욕시에는 84개 학교가 있으며 대다수는 브롱스와 브루클린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인이 많이 거주하는 퀸즈에서는 보건 국제고(International High School for Health Sciences)·노스퀸즈커뮤니티고교·프레데릭더글라스아카데미4고교·퀸즈유나이티드 중학교·이글아카데미포영맨3의 5개 학교가 최하위 학교에 포함됐다.

퀸즈의 플러싱고교.윌리엄큘렌브라이언트고교·JHS226 등 7개 학교는 최하위권보다 한 단계 높은 그룹(Targeted Support and Improvement Schools)에 포함됐다.



뉴욕주 교육국은 이번에 처음으로 연방 교육부의 '모든 학생의 성공을 위한 법(Every Student Success Act.ESSA)'에 의한 새로운 지침에 따라 하위권 학교를 선정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이번 리스트에 뉴욕시 교육국(DOE)이 '우수'하다고 평가한 학교들도 포함돼 있어 주정부와 시정부의 기준이 너무 다르다는 지적도 제기했다.

뉴욕주 리전트위원회 베티 A 로자 위원장은 "ESSA 정책을 만드는 데 있어 주 전역에서 평등한 교육을 향상시킬 전략을 포함하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김아영 기자 kim.ahyoung@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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