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은혜 감사합니다"
한인학부모협 스승의날 행사
'올해의 교장'에 폴 디디오
이날 행사에서는 300여 명의 한인 학부모와 학생, 교사들이 자리한 가운데 학생들의 태권도 시범과 부채춤.K팝 댄스 등의 공연이 선보였다.
협회는 이날 행사에서 PS 159Q 초등학교의 폴 디디오 교장에게 'KAPAGNY 올해의 교장상'을 전달했으며, PS 173Q 초등학교의 몰리 왕 교장에게는 박효성 주뉴욕총영사의 감사패(Certificate of Excellent Educator Award)가 전달됐다.
이에 더해 그레이스 멩(민주·뉴욕 6선거구) 뉴욕주 연방하원의원은 뉴욕한인학부모협회에 "뉴욕주 6선거구에서 오늘을 뉴욕한인학부모협회의 날로 선포한다"는 선언문(Proclamation)을 전달해 "지역사회의 문화와 연대를 강화시키고 공교육 시스템 속에서 한인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도모했으며 학생·학부모·교사들의 생산적인 관계형성에 이바지했다"고 치하했다.
이날 행사를 준비한 최 회장은 "우리가 후세들의 미래를 심는다는 마음으로 준비한 행사로, 학생들을 위해 수고하는 분들이 즐길 흥겨운 행사를 성공리에 치러 기쁘다"고 말했다.
김아영 기자 kim.ahyoung@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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