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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350명 한국어 공부" 이미나 한국어 학장

[LA중앙일보] 발행 2019/10/07 교육 22면 기사입력 2019/10/05 14:29

국방외국어대학 한국어 학과를 책임지고 있는 이미나 학장은 "한국어는 학생들이 가장 어렵게 생각하는 언어다. 알파벳이 쉬워 쓰는 것은 쉽게 배울 수 있지만 그외 발음이나 문법은 굉장히 어렵다"며 "그렇기 때문에 교수들과 어떻게 하면 쉽게 설명해 가르칠지 늘 고민하고 연구한다"고 말했다.

현재 근무하고 있는 한국어 교수는 150여명. 미군 한국어 교관도 7명이다.

이 학장은 이어 "DLI는 군인들을 대상으로 언어를 가르치는 학교이지만 스탠퍼드나 UC버클리 등 명문대보다 더 체계적으로 언어를 가르치고 커리큘럼 개발도 우수해 한국어 교사로 배울 점이 많다"고 강조했다.

연세대 졸업 후 USC에서 언어학 박사과정을 마친 이 학장은 지난 2004년부터 DLI 한국어학과 교수로 근무했으며 국방부 산하 다른 기관에서도 교수법 등을 지도한 한국어 교육 전문가.

"무엇보다 교사들이 학생들에게 즐겁게 한국어를 가르치도록 환경을 제공하려고 한다"는 이 학장은 "예전에는 학생들이 한국어를 배우면서 한국을 알게됐다면 지금은 K-팝 등으로 한국을 이미 알고 있다. 학생들이 졸업한 후에도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계속 공부해 한국과 미국의 교량 역할을 훌륭히 감당하는 전문가들이 많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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