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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 옵션 대학 점수 제출 [ASK미국 어드미션 매스터즈-지나김 대표]

[LA중앙일보] 기사입력 2019/10/07 09:53

지나김 / 대표

▶문= 요즘 SAT나 ACT 점수 제출을 옵션으로 채택하는 대학들이 늘고 있는데 점수를 제출하지 않아도 좋을까요?

▶답= 지난해 시카고 대학이 탑클래스 대학 중에서는 처음으로 SAT 또는 ACT 점수 제출을 옵션을 결정해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 그리고 올해 신입생을 선발할 때 이를 처음 적용했습니다.

최근에는 UC 이사회가 점수제출을 필수에서 옵션으로 바꾸는 개선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만약 UC가 이를 확정짓는다면 이를 필수로 정하고 있는 타대학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것은 물론 이 시험을 주관하는 칼리지보드에도 상당한 타격이 예상됩니다.

UC의 이같은 움직임은 긍정적인 면도 있지만 한인학생들에게는 다소 우려스러운 부분들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 점수에서 한인 등 아시안 학생들이 강세를 보여왔기 때문입니다. 만약 언론에 보도된 것처럼 영어와 수학 평가시스템을 새로 도입하고 지원자의 경제적인 요건을 입학사정에 반영하게 된다면 그만큼 강점이 감소될 수 있습니다.

질문으로 돌아가 이같은 변화 속에서도 명문 사립대들의 상당수는 여전히 이를 고수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대학지원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이에 대한 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지원할 대학리스트를 만들 때 반드시 점수 제출이 필수인지 옵션인지를 정확히 구분하고 준비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지원대학이 이를 옵션으로 하고 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아마 많은 분들이 이를 제출하지 않았다가 오히려 불이익을 당하지나 않을까 하는 고민을 하고 있을 것입니다.

우선 이 제도를 채택하고 있는 대학들은 점수를 제출하지 않는 지원자들에게 불이익을 주지 않습니다. 하지만 옵션이란 아예 제출하지 말라는 것은 아니란 점도 이해해야 합니다.

그래서 만약 응시했던 시험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학생이라면 제출할 것을 권합니다. 그만큼 합격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전년 등 과거 합격자들의 프로파일에 나온 점수와 비교할 때 다소 떨어진다면 제출하지 않는 것이 나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제출하지 않을 경우 입학사정관들은 공정한 심사를 위해 지원자가 제출한 지원서 내용을 꼼꼼하게 다룰 수 있습니다. 즉 점수를 제출하지 않는 지원자는 GPA와 도전적인 과목들 이수, 과외활동, 에세이, 추천서 등을 통해 뛰어난 모습을 통해 강한 인상을 심어줄 수 있어야 합니다.

▶문의: (855)466-2783

www.theadmissionmaster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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