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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계 학비 인하 확정

UC가 20년 만에 추진한 학비인하안이 확정됐다.

UC평이사회는 19일 2018-19학년도 학비를 60달러 낮추는 안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올 가을학기부터 학비는 연간 1만1502달러에서 1만1442달러로 낮아진다. 본지 7월 19일자 A-1면>

반면 학생 서비스 비용은 연간 1128달러가 적용된다.

UC는 캘리포니아 주정부가 지원하는 교육비 외에 부족한 예산은 매년 학비를 인상시켜 충당해왔다. 이번에 인하되는 학비는 지난 2007년 제기된 집단소송에 따른 손해 배상금 1억달러를 지불하기 위해 추가 부과됐던 금액이다.




장연화 기자 chang.nicol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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