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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건/밴쿠버 한인교회 연합회, 임시총회 개최

임원진 및 5개 분과위원회 구성하고 새롭게 출범

오리건/밴쿠버 한인교회 연합회는 지난 14일 벧엘장로교회에서 임시총회를 소집하고 부회장에 백동인 목사와 진점인 장로를, 총무에 이은균 목사를, 회계에 김대한 장로와 윤은진 집사를, 감사에 이돈하 목사를 인준했다.
김종언 회장 사회로 진행된 이날 총회에서 연합회는 예배 음악 분과 위원장에 강재원 목사를, 평신도 위원장에 정정희 권사를, 신학 교육 분과 위원장에 김대성 목사를, 평신도 위원장에 김성원 장로를, 청소년 분과 위원장에 한승완 목사를, 평신도 위원장에 조성호 집사를, 선교 전도 분과 위원장에 원정훈 목사를, 평신도 위원장에 정석재 장로를, 지역 사회 분과 위원장에 오정방 장로를 각각 인준했다.
또한 이은균 총무가 발표한 2018년 예산안 2만8821달러를 승인했다.
연합회는 조현용 목사를 강사로 초청, 2018년 신년 감사 성회를 유진중앙교회(오는 25일 오후 7시)와 밴쿠버 한인장로교회(26일 오후 7시), 온누리 성결교회(27일 오후 7시), 포틀 랜드 영락교회(28일 오후 4시 30분) 등 네 곳에서 ‘주님을 의지하라’는 주제로 개최한다.
한편 임시 총회에 앞서 서명주 목사는 ‘싸매시고, 고치시고’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유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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