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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직출신 새 이민자

정착후 바로 소득 향상

전문직 출신 새 이민자들이 캐나다에 정착한후 바로 국내 태생보다 더 많은 소득을 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공개된 연방이민성 내부 보고서 에 따르면 모든 이민자들이 거주 기간이 늘어나면서 소득이 높아지고 있으나 전문직출신의 경우는 이민 직후 빠르게 국내 평균 소득을 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보고서는 새 이민자와 난민의 소득실태를 분석한 내용을 담고 있다. 보고서는 “해외 전문인력 유치에 중점을 둔 연방정부의 이민정책이 예상보다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특히 이들은 시민권을 취득하면 국내 태생보다 더 자부심과 소속감을 갖는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부터 연방이민성은전문인력 유치를 목적으로 급행이민제도와 관련해 고학력과 경력을 갖춘 신청자에게 추가 점수를 부여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해 첫 6개월 기간 신청건수가 48%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관련, 이민성은 “경제 성장을 유지하기 위해 외국 전문인력에 대한 이민 문호를 확대했다”며”심사 절차를 간소화하고 기간도 단축했다”고 설명했다.



또 국내 대학을 졸업한 유학생들의 국내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급행이민제도 운영과정에서 이들을 별도로 배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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