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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만불씩 받고 서류 조작 비자 사기 한인남녀 기소

[LA중앙일보] 발행 2019/12/10 미주판 3면 기사입력 2019/12/09 20:15

8년간 117명 허위 이민청원
회계사는 체포·변호사는 도주

한인 등 의뢰인 100여명의 서류를 허위로 꾸며 영주권 등을 받을 수 있도록 ‘비자 장사’를 해 온 한인 남녀가 연방당국에 적발됐다.

연방검찰은 지난달 전직 회계사 김영신(59)씨와 변호사 이원극(50)씨를 비자 사기 혐의로 기소했다고 9일 밝혔다. 김씨는 9일 열린 인정신문에서 비자 사기 공모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

김씨는 LA 지역 변호사 이씨와 함께 지난 2007년부터 2015년까지 고학력자 취업이민(EB-2) 비자를 희망하는 117명에게서 최소 3만달러에서 최대 7만 달러를 받고 허위로 서류를 조작해 제출한 혐의다.

연방이민국에 따르면 김씨 등은 이같은 수법으로 125건의 비자를 발급받았다.

김씨의 양형 심리는 오는 2월 24일 열릴 예정이다.

한편 김씨와 함께 기소된 이씨는 한국 국적자로 베트남으로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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