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시민권자 한국 입국심사 빨라진다

5월부터 ETA 제도 시범 운영
사전에 홈페이지·앱 통해 신청

오는 5월부터 미국 시민권자의 한국 입국시 신속 입국심사가 가능해진다.

이는 한국 법무부가 오는 5월부터 전자여행허가(ETA·Electronic Travel Authorization) 제도를 시범운영하고 9월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발표한 데 따른 것이다. 이를 통해 입국신고서 제출이 면제되고 신속한 입국심사가 가능하게 된다.

ETA 제도는 미국을 포함한 무사증 입국 대상 국민이 관광 등을 위해 한국에 입국하고자 할 때 출발 전에 개인정보, 여행정보 등을 온라인으로 입력하고 여행허가를 받는 제도다.

이를 통해 한국에 입국하고자 할 경우 홈페이지(k-eta.go.kr)나 모바일 앱(m.k-eta.go.kr)에 접속해 직접 신청하면 신청인의 이메일로 결과를 통보받게 된다. 유효기간은 허가일로부터 2년간이다.



수수료는 한화 1만원인데, 5~8월 시범운영 기간에는 수수료가 면제된다.


장은주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