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s Angeles

Clear
74.8°

2018.09.22(SAT)

Follow Us

'아는와이프' 지성♥한지민, 바뀐 과거 x현재에도 인연 ing..[종합]

[OSEN] 기사입력 2018/09/12 06:52

[OSEN=박소영 기자] '아는 와이프' 지성과 한지민이 과거와 현재를 바꿨지만 인연은 여전했다. 

12일 전파를 탄 tvN 수목 드라마 '아는 와이프' 13화 '리셋'에서 차주혁(지성 분)과 서우진(한지민 분)은 2006년 6월로 돌아갔다. 고등학생이 된 서우진은 출장가는 아빠를 붙잡아 건강검진을 받게 했고 공항에서 만난 윤종후(장승조 분)가 첫사랑과 결혼하도록 도왔다. 

차주혁은 서우진을 피하려고 했다. 서우진은 버스 정류장에 그가 나타나지 않자 대학교로 찾아갔다. 오상식(오의식 분)에게 부탁해 자취방까지 쫓아갔지만 차주혁은 도망간 상황. 서우진은 도망가는 차주혁을 결국 붙잡았다. 

차주혁은 서우진에게 "우린 얽히면 안 되는 사이야"라고 말했고 서우진은 "그럴 수 있죠. 그렇다고 피할 순 없죠. 전 우리 운명대로 걸어가 볼래요"라고 답했다. 차주혁은 "안 돼. 난 누구도 행복하게 해줄 수 없어. 네 갈 길 가라"며 택시에서 내려 또다시 도망갔다. 

서우진 역시 차주혁을 쫓았다. 그 순간 오토바이가 달려왔고 차주혁은 서우진을 위해 몸을 날렸다. 두 사람은 길바닥에 나란히 쓰러졌다. 

그 순간 두 사람은 다시 2018년 8월로 되돌아왔다. 하지만 이전과 달랐다. 서우진의 엄마(이정은 분)는 치매에 안 걸렸고 윤종후 마침내 첫사랑과 결혼해 쌍둥이 아빠가 됐다. 차주은(박희본 분)과 오상식은 식당이 아닌 푸드트럭을 같이 운영했다. 

서우진은 바뀐 현재에서 차주혁을 찾으러 다녔지만 차주혁은 휴직계를 내고 잠수 탔다. 홀로 도보 여행을 다니며 마음을 정리하기 위해서였다. 친구들은 그를 걱정했고 차주혁은 현재가 변했다는 걸 알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다. 

오상식과 윤종후는 차주혁에게 자신들처럼 결혼해서 안정된 가정을 꾸리라고 조언했다. 하지만 차주혁은 "나랑 결혼은 안 맞는다. 난 이게 좋아. 난 혼자 살 거다. 나 때문에 누가 불행해지는 게 싫어"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술을 마신 후 탄 택시에는 자신에게 동전을 줬던 노숙자가 있었다. 차주혁은 "궁금한 게 있다. 왜 저였어요?"라고 물었고 아저씨는 "그냥 너무 간절해 보여서. 아마도 그냥 그렇게 살았으면 더 미워하고 원망하고 죽지 못해 살았겠지 하루하루를. 익숙해진다는 건 양날의 검이다. 인간은 어리석다. 겪지 못하면 깨닫지 못한다"고 조언했다. 

시간여행자인 그는 "난 의사였다. 의료사고를 냈는데 돌이키고 싶어서 과거로 갔다가 순간 욕심이 났다. 돈 때문이다. 그래서 인생이 곤두박질 쳤다. 죗값인가 임무인가. 난 그냥 심부름꾼이다. 신과 인간 사이의. 세상엔 가보지 않은 길을 가려는 인간들이 많다. 선택은 그들의 몫이다. 자네도 그만 벌 주고 이제 행복해 보지 그래"라고 독려했다. 

용기를 얻은 차주혁은 서우진의 집으로 갔다. 몰래 대문 앞 전구를 고쳐줬는데 서우진의 엄마를 딱 마주쳤다. 자신의 과거 장모가 치매에 걸리지 않고 건강하자 차주혁은 흐뭇해했다. 그가 파는 상품까지 모두 사주며 마음을 다했다. 

하지만 서우진과의 만남을 피할 수 없었다. 복직계 때문에 본사에 간 차주혁은 서우진을 마주했다. 서우진은 "저 아직 차주혁 대리님 포기 안 했다. 그러니까 기다려요. 아이 윌 백"이라고 고백했다. 차주혁은 "제발 그러지 마. 널 위해서"라고 혼잣말했다. 

그럼에도 서우진은 포기하지 않았다. 그의 동생인 차주은을 만나 차주혁의 심리 상태를 물었다. 결혼하지 않겠다는 얘기를 들은 서우진은 다시 한번 차주혁에게 다가가기로 마음먹었다. 

그러나 차주혁은 서우진이 자신이 있는 은행 지점에 못 오도록 머리를 썼다. 이를 알게 된 서우진은 지점장(손종학 분)까지 만나 자신을 어필했다. 결국 지점장은 김환(차학연 분)을 대부계로 보내고 서우진을 받아들였다. 

서우진은 차주혁과 새로운 시작을 꿈꿨다. 
/comet568@osen.co.kr

[사진] '아는 와이프'
 

박소영 기자

오늘의 핫이슈

Branded Content

 

포토 뉴스

전문가 칼럼전문가 전체보기

HelloKTown